[2015/05/12/저녁] 열무김치볶음밥과 맛탕

열무김치와 참치캔을 이용해 볶음밥을 만들어주었다.

기존의 김치볶음밥과는 또 다른 새콤하고 담백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요리였다.

지난번 김치볶음밥의 퀄러티에 열무김치의 새콤함이 더해졌다고 보면 된다.

볶음밥을 만들때 정말 후다닥 능숙하게 팬을 다루는데

조리시간이 긴 나는 그저 멋있고 부러울 따름이었다. ㅠㅠ

간식으로 설탕을 전혀 넣지않은 맛탕을 만들어주었다.

설탕이 없어서 단맛이 약했지만 그만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간식!

집에 싸갔는데 가족들 사이에서도 호평이었다.

덕질하면서 야금야금 맛있게 먹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