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손맛을 재현하기로 하고 뚝딱뚝딱 만든 비빔국수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나를 위해 매운맛은 적당하게 맞춰주었다고!
매콤하면서도 달달한게 입안으로 고속흡입하게 만들었다~
비빔국수는 보통 신맛이 강해서 자주 찾지 않는 메뉴다.
여보도 나와 입맛이 비슷해서 신맛은 많이 배제시켰기에 더욱 맛있었음!
저녁엔 우리집 식탁 흥행보증수표인 김치볶음밥과 부드러운 계란국도 만들어 주었다.
두말 할 것도 없이 싹싹 비워먹었다!
여보의 볶음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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