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2015/05/31] 순두부찌개, 야채볶음밥

물당낙타린 2015. 6. 19. 02:27





아... 나는 국물요리를 좋아한다.

미역국, 소고기무국... 그리고 순두부찌개!


이번엔 순두부찌개까지 끓여줬다.

시판하는 순두부찌개의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내다니...

대체 못하는 요리가 뭐지???


바지락 대신, 버섯과 호박으로 색과 식감까지 잡아 맛있게 먹은 요리다.


저녁엔 자투리 식재료들을 이용해서 야채볶음밥을 해주었다.

보통 김치볶음밥만 먹다가 이런 하얀 계열의 볶음밥을 먹으니 새로웠다.

채소가 많이 들어있어 고소하고 담백해서 매콤짭짤한 순두부찌개와 궁합이 참 좋았다. 


요리에도 궁합을 맞출 줄 아는 여자...♡